영화 ⟪키 앤 카⟫에서 아르준 카푸르. 이 영화에서 그는 연상의 여자와 결혼하는 초식남을 연기했다. |
발리우드 영화 2스테이츠(2states), 건데이(gunday)의 스타,
스리데비의 양아들, 보니 카푸르의 장남,
아닐 카푸르의 조카, 소남 카푸르의 사촌,
디피카 파두콘의 남편인 란비르 싱의 친척인
아르준 카푸르(85년생 만33세)가
말라이카 아로라(73년생 만45세)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아르준 카푸르와 말라이카 아로라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1년 가까이 둘이 어울리는 사진이 계속 파파라찌에게 찍히고 있다. 최근에는 손을 잡고 다니기도 했다. 아르준 카푸르는 자신의 이복동생인 잔비 카푸르와 ⟪커피 위드 카란⟫에 출연했을 때 만나는 사람이 있고 정착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도 언론들은 1년 넘게 둘이 정말 사귀냐 아니냐를 가지고 기사를 내더니, 이제 둘의 관계가 기정사실로 되는 듯 보이니 2019년에 그 둘이 정말 결혼한다고 한다, 아니다로 기사를 내고 있다. 깔깔깔
말라이카 아로라(Malaika Arora)는 73년생으로 모델이자, tv리얼리티쇼 india's got talented, india's next top model에 패널로 나오는 연예인이다. 말라이카 아로라는 연기는 못하나 보다. 영화 이력이 거의 다 아이템 넘버로 출연한 것이다.
위의 사진은 말라이카 아로라가 전남편인 아바즈 칸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말라이카 아로라는 1998년에 살만칸과 커피 광고를 찍었는데, 그 커피 광고 연출자가 살만칸의 동생, 알바즈 칸(arbaaz khan)이다. 98년에 알바즈 칸과 결혼해서 말라이카 아로라 칸이 된 말라이카는
알바즈 칸이 감독한 살만 칸 주연의 영화 다방(dabangg)에도 나왔다.(말라이카가 알바즈 칸과 결혼으로 살만 칸 패밀리의 덕을 많이 본 듯.)
하지만 말라이카 아로라 칸은 2016년에 알바즈 칸과 별거를 시작했고, 2017년에 이혼을 하고 다시 말라이카 아로라가 되었다.
그런데, 말라이카 아로라와 아르준 카푸르가 사귄다는 루머는 2016년부터 나왔다.
그래서 살만 칸이 아르준 카푸르에 대해 기분이 많이 나쁜 상태라고 한다. 헐.
살만 칸은 알바즈 칸의 이혼 원인이 아르준 카푸르인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
Embed from Getty Images
Embed from Getty Images
예전에 살만 칸은 아르준 카푸르의 멘토였다. 살만 칸은 스리데비와 보니카푸르의 아들이자 아닐 카푸르의 조카인 아르준 카푸르를 어릴때부터 잘 챙겨주었는데, 고도비만이었던 아르준 카푸르의 몸매 관리를 시켜준 것도 살만 칸이고, 배우로 데뷔할 수 있게 이끌어 준 것 또한 살만 칸이다.
그리고, 아르준 카푸르는 18살때 살만 칸이 매우 아끼는 여동생 알피타 칸(arpita khan)과 2년간 사귀기도 했다. 문제는 아르준 카푸르가 알피타 칸과 헤어진 후에, 카메라 앞에서(코미디 쇼 같은 프로)에서 그녀에 대해 추잡한 농담을 하는 바람에 살만 칸이 화가 나서 둘의 사이가 좀 껄끄러워졌다.
그런데, 여동생에 이어 이제는 남동생의 이혼의 주범으로 의심이 가고 있으니,
아르준 카푸르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듯....
그래서인가, 2018년 5월 소남 카푸르의 결혼식 때, 살만 칸이 아르준 카푸르를 무시했었다.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살만 칸은 보니 카푸르와 다정히 인사하고, 아르준 카푸르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지나치는데, 그 때 아르준 카푸르의 표정이 긴장한다. 사이가 나쁜 것은 확실하다.
요즘은,
아르준 카푸르가 말라이카 아로라와 내년에 결혼할 거란 기사가 나오고 있던데,
정말로 결혼하면 살만 칸이 가만 안 둘 듯...
잘가라 아르준 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