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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움 아리부 7aum Arivu 2011 - 코로나19를 예언한 인도영화






2011년 타밀 영화 7aum Arivu


인도에 역병이 돌자, 주인공이 이를 해결한다는 내용.

별로 재미는 없으나,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영화의 내용이 흥미로워서 가져옴.









1. 중국이 역병을 일부러 풀었다



참고1: 2020년 초반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나온 만화






7아움 아리부(7aum Arivu)에서 중국은 인도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인도에 전염병을 퍼트린다.
(일대일로의 일환)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베이징

공산당 고위층의 회의 


이 사람이 이 영화의 악역, 동리




공산당은 인도를 조종하기 위한 Red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동리를 인도로 보낸다.


동리는 인도의 떠돌이 개에게 이상한 약을 주사한다.





중국 공산당에게 거액의 뇌물을 먹은 인도의 교수가 작전명 RED를 주인공에게 실토한다. 







이 영화에서는 박쥐 대신에 개가 질병 매개체로 나옴. 
하기사 중국인들이 박쥐 즐겨 먹는다는 것을 누가 상상했으리... ...











7aum Arivu:


작전명 RED는 인도에 전염병을 퍼트려서 무고한 시민들을 죽게 만든 후에, 중국이 치료약을 제공해주는 댓가로 인도의 정치,경제에 권리를 뺏는 계획이다. 꽤 중국스럽다.




중국코로나바이러스:

현재 전세계에 벌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중국은 인위적으로 만든 바이러스를 퍼트렸다는 의심을 받았다. 그리고 중국은 이를 부정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퍼트린 것이라는 음모론을 내세우고 있다.








참고2- 코로나19를 인위적으로 일으켰다는 선동이나,
다른 나라에서 퍼트린 것이라는 거짓말을 퍼트리는 중국 














참고3- 그간의 친중 행보로 중국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큰 국가에 중국의 의료 지원.
저 국가들은 중국의 의료지원 받아들인 댓가를 지불하게 될 듯 (근데 한국도 있구나--;)






7aum Arivu의 주인공은 작전명RED의 악랄함에 분개한다. 



(중국은 가짜 약과 백신을 해외에 수출했다가 들킨 적이 있다.)



인도가 중국에게 잘해줬음에도, 중국이 이런 해악질을 벌인 것에 대해 배신이라고 말하는 주인공.


 (세상 보이지 않는 구석에 가장 어두운 놈들 = 중국 ㅋㅋㅋ)


그리고 결기를 보여주는 인도인.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영화에선 저런 대사 보기 힘든 듯. 한국의 정치인들도 중국에 해야할 말을 못하는 듯. 
이상함. 











2. 전염병에 대한 인도의 인식과 검역 수준 



주인공들은 중국이 퍼트린 전염병을 막고자 한다. 


 보디 다르마는 달마대사의 이름이다. 달마 대사는 타밀 사람이었고, 중국으로 가서 의술과 무술을 가르쳐주었다.

 중국에 배신감을 느끼는 주인공 









대학원생인 여자주인공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 지시를 내린다





인도의 전염병 방역 절차:


1. 환자를 격리할 것 


2. 정부에 통보(보건부 장관에게 통보)


3. 새로운 전염병이 발병했음을 국제기구 WHO에도 통보


4. 신종 전염병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5.  국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 


6. 병원장에게 지원 요청 



신종 질병이면 검사 결과가 5일은 걸린다고 말하는 의사. (신속하게 결과내려고 날림으로 검사하지는 않음)




2011년에 인도의 일개 지방 영화(타밀 영화임)의 대학원생도 아는 것을 중국이나 한국 정부는 모르나봄. 
(중국은 우한폐렴 발병 사실을 계속 숨기다가 마지못해 인정했다.)







판데믹 사태:


영화에서 이 새로운 전염병은 속수무책으로 인도에 퍼진다. 
그리고, 영화 속 사태가 지금 중국코로나 판데믹 사태와 매우 흡사함. 




의료시설 부족 


 사망자가 너무 많아서 시체 처리를 하지 못해 쌓이는 사망자 (지금 중국, 이탈리아 등이 이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학교 등 공공기관 폐쇄함



 놀이공원도 문 닫음 

시장도 문닫음.
도시 폐쇄, 락 다운(lock down)을 시행한 것임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운전자들도 마스크 씀 

의료인과 의료 장비 부족과 치료 거부




짱개의 방식 



일개 영화에서조차 전염병이 유행하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예측하는 것을 보아, 인도는 이번 중국코로나 판데믹에서 잘 대처해낼 거 같다. 안그래도 인도는 3월25일부터 3주간 국가를 완전 봉쇄한다고 한다. 한국 정부가 전염병 유행의 앞날을 전혀 예측하지 못해서 개학을 늦출 지 조차 몇 주째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과 다르다. 이런데도 한국 인터넷에서는 '인도는 너무 더러워서 코로나바이러스조차 살지 못해서 코로나가 없는 거'라고 조롱이나 하고 있고 ㅋ












7aum Arivu 


타밀, 2011, SF

★★



감독: A.R 무르가도스
주연: 수리야 Suriya
         슈루티 핫산 Shruti Hassan

촬영장소: 첸나이, 칸치푸람, 
중국 황산, 
태국 크라비,
홍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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