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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대사 - 중국에 의술과 무술을 전해준 타밀인






우리나라에서 달마도로 익숙한 달마대사.

중국과 일본에서 더 유명한 달마대사는 원래 인도의 타밀 사람이었다.


인도 타밀나두의 팔라바 왕조에서 왕의 세째 아들로 태어난 보디 다르마는 중국으로 가서 의술과 무술을 전수해줬다.
팔라바왕조는 남인도여행가는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왕조이다. 인기 여행지역인 칸치푸람, 마하발리푸람의 유적들이 팔라바 왕조의 것이다.


















600년대 경 칸치푸람, 팔라바 왕조의 수도



팔라바 왕조에는 건강 증진을 위한 요가학교, 무술 학교 등이 있었으며




인도의 전통 의술도 발달했엇다.
(동양 의술의 뿌리는 인도인가보다. 지금도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등 전통 의술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팔라바왕의 셋째 왕자, 보디다르마



보디 다르마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중국으로 떠난다.


사명을 위해 사랑하는 어린 자식들과 아내와 작별을 고하는 보디 다르마.




그렇게 보디다르마는 인도 남쪽 칸치푸람에서 중국으로 떠났다.
그런데 인도가 대륙이다보니 남인도에서 출발해서 중국에 도착에 3년이나 걸림.


하지만, 몽매한 중국인들은 인도인 달마에게 텃세를 부린다.




달마는 이 마을 사람들이 자기를 배척하는 것을 알고 마을을 떠난다.

인도영화 보면, 다른 문화에서 온 외국인에게 살갑게 대하던데,
중국 민도는 이와 다른가보다.


그리고 마을에 역병이 돌기 시작하는데,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처럼 사람들이 픽픽 쓰러진다.





어린 아이가 이 역병에 걸리는데, 
중국인들의 검역 방식이 흥미롭다.





거즈로 이 아이의 온몸을 감싼다.


아있는 이 아이의 얼굴도 붕대로 다 감싸버린 후에 



살아있는 아이를 내다 버린다... ...
중국의 오래된 방역 방법이다. 


우한에서 거리에 쓰러진 중국인




2020년에 중국 모습. 저 영화 속 모습과 비슷... ...





보디다르마는 인도 의술로 이 아이를 정성껏 치료한다. 




아이가 완치한 모습을 보자, 그제야 달마에게 달려와서 도움을 청하는 중국인들 




달마는 학교를 세우고 의술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역병으로 고통많은 많은 중국 지역에 이 의술을 전파하고자, 책을 써서 중국 각지에서 온 의사들에게 전한다. 


그리하여, 중국은 역병을 물리치고 다시 평화로와지자,
살육과 강도짓을 한다.




도적떼가 쳐들어와서 살육을 일삼자





달마대사는 인도 전통무술 칼라리로 이들을 퇴치
(쿵푸가 인도무술 칼라리에서 나왔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무술도 가르쳐달라고 간청하고, 


달마대사는 소림사 등 무술학교를 세우고 무술을 전수한다.




보디다르마는 무술과 의술을 전수한 소명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보디다르마를 살해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보디다르마를 살해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보디다르마를 살해한다.


와 어메이징 










이 미개한 중국인들은 달마가 인도의 집으로 돌아가는 꼴을 보지못해서, 
당신의 시체가 여기에 있어야 우리가 질병이 없다면서 죽으라고 한다. 


그리고 달마대사는 응해준다. 



그렇게 중국인들은 달마를 묻어버리고, 

달마가 가르친 무술(쿵푸)와 의술은 중국에 뿌리내리게 된다. 








7aum Arivu에 나온 달마 대사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각색했을까봐, 검색해보니 달마대사가 인도인인 것도 칼라리가 쿵푸의 전신인 것도 다 팩트였음...
최근에 중국의 학자 2명이 소림사를 세운건 달마대사가 아니다 소림사를 세운 것은 달마대사의 직속 제자이다! 빼애액 했다고 하는데 뭐, ㅋㅋㅋ


7aum Arivu에 나온 인도 방역 수준도 흥미롭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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