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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트리플리케인의 북인도 디저트 봄베이 라씨

 


첸나이보다 역사가 더 오래되었다는 트리플리케인에는 맛집이 많다. 봄베이 라씨는 트리플리케인의 뒷골목에 위치하였음에도 종일 붐비는 북인도 디저트 전문점이다. 


사모사, 잘레비, 굴랍자문, 당근할와, 라씨 등 북인도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판다.  그래도 이름은 봄베이(중인도).


해질녁에 한 번, 오전에 한 번 갔었는데, 아침이나 저녁이나 손님이 많았고 깨끗했다. 


당근 할와 Carrot Halwa


당근 할와는 당근 케이크와 비슷한 식감에 당근 향이 살짝 나는 은은하게 단 디저트였다. 할와(halwa 또는 halva)는 키위 맛, 우유 맛 등 다양한데 그 중 당근 할와가 대중적으로 인기. 여기 봄베이 라씨가 당근 할와를 맛있게 만든다고 한다. 


사모사 Samosa

인도 대륙의 대표적인 간식 사모사. 감자, 채소, 파니르 등에 카레 양념을 한 속을 채어넣고 튀긴 인도 만두.  봄베이 라씨는 사모사에 양념을 얹어줬다. 맛은 그냥 사모사 맛. 카레 고로케와 비슷한 맛이다.


잘레비 Jalebi

 

유명한 북인도 간식, 잘레비. 밀가루 등으로 튀긴 후 달달한 시럽에 재운 것인데, 봄베이 라씨의 잘레비는 별로 달지 않았다. 식감이 폭신했음. 




직원이 맛보라고 준 과자. 강냉이나 옛날꽈배기처럼 그냥 밋밋한 맛이었음.


라씨

남인도는 라씨 파는 곳이 별로 없다. 봄베이 라씨 맛있었음. 그냥 요거트 맛인데 위에 얹은 커드가 맛있었다.  여기 메뉴 중에 라씨에 바담밀크 얹은 것도 맛있다고 한다. 





봄베이 라씨는 큰 길가(앨리스 로드)의 뒷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구글 지도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봄베이라씨에서 간식 먹고나서 트리플리케인 구경하면 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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